난 이런 사람이라는 프레임

난 이런 사람이라

나는 혈액형이 B형이라, 나는 문과 출신이라 나는 나이가 많아서

얼마전에 책을 보다가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프레임안에 자신을 제한하여 두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보니 의외로 많은 부분에서 내 나름대로의 합리화라는 생각으로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니까 앞에 나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건 당연한거야 나는 MBTI에서 I니까 내성적인 사람이 맞는거야 등의 프레임에 갇혀 자기 합리화라는 명목하에 자신을 하나의 영역에 가두고 있지는 않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합리화를 통해서 어쩌면 내가 여지껏 하지 않았던 부분에 있어서 변명을 찾고 있지는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보다는 조금이라도 아니 미세하게라도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야 라기 보다는 이런 사람이 될거야라는 표현으로 말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습니다. 단 몇줄의 구절이었지만, 구차한 변명 따위나 늘어놓는 사람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니 누군가에게 한 방 먹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난 이런 사람이라는 프레임

난 이런 사람이라 나는 혈액형이 B형이라, 나는 문과 출신이라 나는 나이가 많아서 얼마전에 책을 보다가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프레임안에 자신을 제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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